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는 휴대폰을 통해 문자뿐 아니라 그래픽이나 사진, 음악, 비디오클립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까지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일반화돼 있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에서 한단계 발전한 메시징 서비스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 SMS의 경우 몇줄의 문자 정도만 주고받을 수 있지만 MMS는 문자 전송에 제약이 없을 뿐 아니라 간단한 멀티미디어 데이터까지 주고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물론 MMS는 최대 600∼700K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EVDO 등 무선통신망의 속도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컬러단말기 출시로 휴대폰에서 동영상이 구현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한편 MMS는 이처럼 멀티미디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는 특징 때문에 향후 3세대(G) 이동통신서비스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이동통신업체들 역시 MMS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사진메시지, 동영상카드, 모바일광고 등 MMS를 응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