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7대 업종별 주요 e마켓 협의체인 코리아MPs(회장 박용정)가 B2B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코리아MPs는 내달중 산업자원부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B2B시장의 현황과 대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기관의 e마켓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한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MPs는 이를 위해 내달초 산업자원부 실무자들과 사전 모임을 갖고 협의 안건에 대해 미리 검토하고 조율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내달 모임에서 e마켓 업계와 정부는 △정부공공기관·투자기관·학교법인들의 공개형 e마켓 활용 방안 △이용자의 부가세 감면 및 법인세 감면 방안 △B2B·B2C 분야를 분리해 협의회를 운영하는 방안 △전자상거래 중개방법 특허 이의 신청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