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버 분야 인력 감원을 발표한 IBM이 자사의 IT서비스 조직인 ‘글로벌 서비스’ 분야 인력도 감원한다.
30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엔디코트·로체스터 등 3개 지역에서 총 220명의 글로벌 서비스 인력을 줄이기로 했다.
이 회사의 최대 매출원인 글로벌 서비스 조직은 전세계에 약 15만명을 두고 있다. 소식통들은 31만8000명의 대식구를 가진 IBM이 이번 분기에 이의 3%인 약 8000∼9500명 정도를 줄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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