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TV수신기능을 내장, 월드컵 경기를 즐길 수 있는 15인치 LCD모니터(모델명 플래트론 LCD 568LT)와 공간을 줄일 수 있는 ‘접는 LCD모니터’(모델명 플래트론 LCD L1510B)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래트론 LCD 568LT는 1024×768의 해상도, 25ms 응답속도, 명암비 350대 1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패널을 채용했으며 TV·오디오·비디오·마이크 등의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입력단자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TV시청뿐만 아니라 DVD·캠코더·게임기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플래트론 LCD L1510B는 듀얼힌지(이중접힘)을 채용해 노트북과 같이 얇게 접을 수 있는 모니터로 LCD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인 ‘공간절약’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가격은 568LT가 70만원대 초반, L1510B가 6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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