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종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피쉬라운드(대표 노상홍 http://www.fishround.com)가 동종업계 정보화사업에 적극 나선다.
피쉬라운드는 29일 국내외 수산물업체, 선사, 쇼핑몰 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수산물 납품업체 관리시스템, 확장성표기언어기반 전자문서교환(XML/EDI)시스템 기반의 세금계산서 등 e비즈니스 인프라 보급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쉬라운드의 이같은 방침은 국내외 다수의 글로벌기업을 주주사로 확보한 가운데 e마켓 내에서의 활발한 거래창출을 업체 정보화 구축으로까지 연결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에 선진 정보화를 도입시킴으로써 e비즈니스 구현도를 높이고 피쉬라운드 내에서의 B2B거래 동참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피쉬라운드는 국내 e비즈니스기업과 손잡고 수산업체 전문 ERP모듈을 개발·보급키로 했다. 오프라인 성격이 강하고 정보화면에서도 열악한 대다수 국내 수산업체를 선진 정보화환경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수산업체 2∼3개사 및 쇼핑몰업체 등과 ERP 및 납품업체 관리시스템 도입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피쉬라운드는 영문판 ERP도 개발해 인도와 동남아 등지의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영문판 ERP는 피쉬라운드의 내부 시스템과 연동돼 어로제한, 쿼터삭감 등으로 고민하는 수산물업체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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