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네트럭’, KT의 ‘KT로지스’, 대한통운의 ‘웹트럭’에 이어 삼성SDS가 첨단화물운송정보서비스(CVO:Commercial Vehicle Operation) 시장에 뛰어들었다.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amsaumg.co.kr)는 28일 모바일 물류 솔루션 ‘엠로지스(MLogis)’를 기반으로 첨단 화물운송서비스사업인 ‘애니트럭(Anytruck)’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니트럭은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첨단 물류시스템을 통해 화물주인(화주)과 운송사, 화물차량주인(차주)을 직접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화주는 물류단계 축소와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운임조회로 운송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보험가입은 물론 실시간 화물추적 등으로 양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SDS는 상반기부터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전국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물류 네트워크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전국을 모두 300여개 권역으로 분할, 각 권역별 운송사와 영업용 화물차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