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최근 서울시 교육청, 서울교대에 이어 성균관대 그룹웨어 구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교육기관 대상 그룹웨어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내달 말까지 성균관대 교수·교직원·조교를 대상으로 우편·게시·전자결재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핸디소프트는 서울교대에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인 그룹웨어와 지식경영시스템(KMS)을 동시에 공급하는 등 전국 30여개 대학에 그룹웨어를 공급했으며 10여개 대학·기관에 공급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정부 공공기관의 전자문서유통시스템 구축이 본격화함에 따라 교육 관련 공공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전자문서유통시스템 도입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자사 판매 협력업체 30여개를 중심으로 전국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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