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음악은 하나다.’
가속도 감지 동작센서로 인체의 움직임과 음악을 동기화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루덴스테크놀러지(대표 이중호 http://www.ludenstech.com)는 28일 자체 개발한 극소형 모션센서를 응용한 운동분석시스템 ‘MSI(Motion Sensing Instrumen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1년여 끝에 개발한 MSI는 사람 팔, 다리에 부착한 소형 가속도 감지센서에서 얻은 동작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개인용 컴퓨터에 설치된 분석알고리듬으로 해석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나온 분석정보는 다양한 음원과 조합되며 결과적으로 인체 동작 패턴에 따라 지정된 음악이나 효과음을 내게 된다.
루덴스테크놀러지는 우선 MSI와 샘플링 기술을 적용, 정확도에 따라 효과음과 조명이 바뀌는 댄스연습기 ‘댄싱퀸(Dancing Queen)’을 함께 개발했으며 디제잉용 ‘비트바디(Bit-Body)’시스템도 곧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중호 사장은 “동작 감지를 위한 별도의 고가 장비가 필요없고 무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활동 범위도 넓은 게 특징”이라며 “개인용 컴퓨터를 소유한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춤을 연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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