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들의 제조물책임(PL) 대책 추진상의 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PL 전문가 인력 풀을 구성, 홈페이지(http://www.smba.go.kr)를 통해 이용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PL 전문가 인력 풀은 법무 분야 17명, 대응시스템 구축 분야 98명, 매뉴얼작성 분야 12명, 계약관리 분야 5명, 판매관리 분야 3명, 보험관리 분야 9명, 원인규명 분야 18명, 손해사정 분야 5명 등 총 9개 분야 264명이다.
기업에서 이들의 도움을 받고자 할 경우 인력 풀에 수록된 이력서를 참고해 필요한 전문가를 선택하고 해당 전문가와 직접 협의하면 된다.
중기청은 PL 전문가 인력 풀 등록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PL 대책 지원에 적극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