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2일 삼성전자의 화성 메모리라인 5551억원 규모의 신규투자 집행은 향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적극매수’ 의견을 내놨다.
동양증권은 D램 장기공급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300㎜에 대한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감이 반영된 것이며 후발업체들과의 중장기적인 거리를 확대하는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민후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화성 11라인에 5551억원을 투자키로 한 것은 향후 안정적인 생산체제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이는 삼성전자에 대한 적극매수 의견에 대한 확신감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 메모리라인(11라인)에 5551억원을 신규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목적은 내년 이후 D램 시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시설 확보 차원이며 양산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D램 현물가격은 128MD램 기준으로 2달러선이 재차 붕괴되는 등 5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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