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텔레콤 침체 불구 중국, 인도는 활기

최근 Gartner Dataquest 가 발표한 성장 전망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 두 국가는 아태지역 일반 유선 전화 시장 침체가 그리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적인 테크놀로지 리서치사 가트너의 선진국 시장 성장의 둔화로 인해 아태지역 유선전화 서비스 매출은 2006년에 이르러 한 자리 수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현재 아시아는 몇 년전 민영화로 인한 요금의 곤두박질하던 몇 년 전 서방국가의 경험을 답습하고 있다."고 가트너의 아태지역 텔레콤 및 인터넷 조사 팀장 Chee Eng은 보고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는 성장궤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세계에서 최대의 텔레콤 시장의 하나인 중국은 이미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유선전화 시장의 복합 연평균 증가율 7.9 %로 그 규모가 2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영 텔레콤 업체들의 적극적인 네트웍 구축으로 인도의 상황은 그보다 더 나은 편으로 복합 연평균 증가율 14%에 동기간 매출액은 140억 달러가 될 것이다.







현재 인도는 약 3천 5백만의 유선전화가 가설되어 있으나 10억이 넘는 인구에 비해선 매우 저조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트너의 전망에 따르면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 텔레콤 매출이 2002년에는 1천 116억 달러를 달성 이는 전년도에 비해 1.8% 성장한 것이며 2006년에는 1천 368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1년 유선전화 설치의 누적 연평균 증가율은 4.5%이었다.







반면에 일본, 호주,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 같은 선진시장의 성장률은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현재 44%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은 2001년에서 2006년 사이의 복합연평균 증가율은 1.4%로 총 매출이 5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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