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3.27% 내린 37만원으로 마감됐고 하이닉스반도체도 4.07% 하락한 825원에 장을 마쳤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케이씨텍이 각각 5.42%, 3.29% 하락했고 원익과 아토도 각각 0.31%, 2.89% 내리는 등 반도체 장비 및 재료주들도 대부분 약세였다.
◇컴퓨터=삼보컴퓨터가 전날까지 4거래일째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반전, 전날보다 550원 내린 1만3450원으로 마감됐다. 덩달아 현주컴퓨터, 현대멀티캡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주컴퓨터는 전날보다 70원 내려 198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현대멀티캡은 전날보다 40원 내린 1860원으로 마감했다.
◇소재·부품=대부분 하락세로 반전했다. 삼성SDI는 전일대비 3.60% 떨어진 12만500원, LG전선은 1만5650원을 기록, 전일보다 2.80% 하락했다. 케이씨텍은 3.29% 하락한 7060원, 태산엘시디는 1.68% 내린 9380원에 마감했다. 반면 대덕전자가 1.72% 오른 1만4800원, 이수페타시스가 2.33% 오른 3080원에 장을 마치며 PCB업체는 소폭 오름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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