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변보경 http://www.kolon.com)이 시스템 성능평가 서비스업체인 ‘엠에스피원(MSPOne)’을 흡수하고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사업에 본격 나선다.
코오롱정보통신은 20일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미국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와 50대 50으로 합작 설립한 엠에스피원(대표 윤종기)을 흡수, ‘APM사업부’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정보통신은 엠에스피원에서 추진해오던 APM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고객에 대한 만족도와 신용도를 높이는 한편 솔루션 판매 및 시스템통합(SI) 사업과의 상승 효과를 창출해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APM사업부 허정식 부장은 “IT환경이 복잡화됨에 따라 시스템 관점에서 IT 인프라를 관리하기 어려워지고 있을 뿐 아니라 최종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점에서 인프라를 관리하는 APM 사업의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시스템 성능향상을 가져주는 APM 서비스 사업은 IT 컨설팅, 솔루션 판매, SI사업 등으로의 파급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엠에스피원은 시스템 성능평가 및 사용자 중심 사이트 관리서비스를 갖추고 금융권·인터넷 쇼핑몰 분야에 집중해 사업을 전개해 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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