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인 웹젠(대표 이수영)은 월드컵 개막에 맞춰 자사의 3D 온라인 게임 ‘뮤(Mu)’를 이용한 축구대회 ‘배틀 사커(Battle Soccer)’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배틀 사커’는 이벤트 서버의 뮤 대륙 경기장에서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공을 가지고 마법 및 스킬 등을 포함한 화려한 기술로 상대방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려 5점을 선취 득점한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실전에 앞서 참가인원 모두에게 주어지는 50레벨과 무기, 방어구, 마법, 300만젠을 기본으로 5일간 열심히 업그레이드한 후 경기에 임하게 된다.
웹젠은 이벤트 참가자를 22일까지 접수받아 오는 7월 16일까지 예선전을 거친 뒤 7월 17일 오프라인 본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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