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전자(대표 전대진 http://www.Hansolel.co.kr)는 최근 중국 창청컴퓨터유한공사와 공동으로 17인치 평면모니터를 개발, 중국 내수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솔전자와 창청컴퓨터가 지난해 10월 공동경영에 합의한 후 처음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중국 내수시장에는 창청과 한솔전자의 공동브랜드인 ‘금장성·한솔’ 브랜드로 판매되며 해외에는 한솔브랜드로 공급된다.
한솔은 창청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자본투자 없이 연간 400만대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됐으며 중국 생산 시설을 통해 중국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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