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믹서로 수입믹서를 잡아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대성아트론 설용석 회장은 맷돌과 절구 방아의 특성을 응용한 한국형 믹서를 개발했다.
설 회장은 치열한 국제 경쟁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임을 인식, 가루를 이용하는 식품이 많은 우리 음식문화에 맞도록 다기능 믹서를 고안했다.
최근에는 믹서 구동시 빛을 발산하는 기능이 추가된 신형 믹서도 개발해 세인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대성아트론은 중소 가전제품 분야에서도 프라이팬, 전기오븐, 헤어드라이기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국제특허 5건을 비롯해 총 74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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