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서 발주한 ‘광양항 3단계 2차 자동화컨테이너터미널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본지 4월 11일자 9면 참조
이 사업은 광양항에 건설되는 자동화컨테이너터미널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선행사업으로 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한국물류정보통신, 동아대 지능형통합항만관리연구센터, 한진정보통신)이 기술평가 점수 1위를 차지했다.
자동화컨테이너터미널은 세계적으로 독일과 네덜란드의 2개 항만에서만 구축, 운영되는 터미널이며, 우리나라는 광양항 자동화컨테이너터미널이 완공되면 세계에서 세번째로 선진 자동화컨테이너터미널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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