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주 경남 진주산업대학교 총장은 17일 학내 동물생명산업지역협력연구센터(소장 이철영) 등 8개 센터가 과학기술부로부터 2002년 신규 지역협력연구센터(RR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산업대는 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앞으로 9년 동안 98억여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동물생명산업지역협력연구센터는 지원받는 연구개발비로 우수 동물유전자원 선별 및 산업화, 환경친화적인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소재와 기술개발 등을 연구해 연간 200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센터의 이같은 연구는 축산물의 수출 증대와 수입 감소로 동물산업이 안정되고 서부경남지역 동물생산기술의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보여 환경친화적인 동물산업 구축과 지역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과기부는 지난 95년부터 지방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가 연계해 해당지역의 중점육성산업에서 핵심이 되는 기초 및 응용연구를 수행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내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협력연구센터 선정과 연구개발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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