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을 깨기 위해 애쓰는 골퍼들을 살펴보면 종종 정상 타수 내에 그린에 도달하는 데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타격 거리를 어느 정도 늘리려면 드로 타격을 배워야 한다. 드로 타격이 되면 좀 더 긴 드라이버 샷과 타격이 손쉬운 거리의 짧은 아이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할수 있다. 여기에 어느 정도 수준의 칩 샷 기술을 보태면 점수를 무난히 80대로 끌어내릴수 있다. 대다수의 아마추어들은 백스윙 스타트 순간 양손을 틀어주는 경향이 있다. 이는 오히려 약하고 일관성 없는 샷을 가져오고 만다. 백스윙 초기단계 때 손을 돌려 클럽헤드를 열지 말고 클럽페이스를 약간 닫아주는 느낌으로 테이크웨이 동작을 시작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다운스윙 때 클럽이 이동할 스윙 궤도를 적절하게 안쪽으로 구축할 수 있다.
<박미자기자 mj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