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남산 1, 2, 3호 터널과 터널 주변 도로를 잇는 남산교통권 일대에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16일 서울시는 내달 말까지 남산권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완공하고 이 지역에서 교통상황과 관련 교통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구축키로 한 남산권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은 남산 1호 터널에서 시행해온 교통관리시스템을 2, 3호 터널과 주변도로 일대로 확장한 것이다.
서울시는 운전자가 교통혼잡세를 내고 통과해야 하는 남산터널 입구와 주변 우회 도로 등에 검지기를 설치,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취합한 통합정보를 VMS(Variable Message System)을 통해 전광판으로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합교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인 남산권 일대의 교통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남산권 통합교통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모두 3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삼성SDS에 구축 프로젝트를 발주한 상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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