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엠플러스텍의 주가가 연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주목을 끌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6일 2.7% 상승한 데 이어 6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이날 6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증시 주변에서는 외부 기업의 엠플러스텍 인수설이 나돌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엠플러스텍의 관계자는 “최근 인수설과 관련해 대표이사가 변경된 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합병 및인수(M&A)는 근거없는 내용”이라며 “흑자전환했다는 점과 함께 지나치게 주가가 급락해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것 이외에는 별 다른 재료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97년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에 처음으로 1분기 순이익 3억1700만원을 달성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