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이 14일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정부지식관리시스템(GKMS)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비롯한 총 82개 정부기관에 정부용 표준 지식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정부기관의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및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40억원을 들여 기관별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해 정부전자문서유통시스템으로 인증받은 ‘G도미노’를 이번 정부지식관리시스템에 적용,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 등에 구축하는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회사는 행정자치부의 새로운 전자문서유통 규격에 맞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GKMS와의 연계성을 보다 강화키로 하는 등 전자정부 및 지역정보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GKMS 엔진개발업체와의 협의를 이미 마쳤으며 연계 모듈 개발에 대한 설계도 향후 전자정부시스템들과의 연계사업 창출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이번 사업 대상 82개 기관 이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GKMS 공급을 지속화할 방침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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