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시즈(대표 장주일 http://www.mypcis.com)는 최근 일본에서 온라인 PC사양 자동 진단 분석 시스템인 ‘PC 튜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피시즈는 이를 위해 인터파크재팬(http://www.interpark.co.jp)과 제휴를 맺고 이달 초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향후 일본의 온·오프라인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관련 콘텐츠 및 솔루션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마이피시즈가 일본에 선보인 ‘PC 튜닝’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사용자의 PC를 구성하고 있는 하드웨어 사양을 자동 진단·분석하고 PC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PC 업그레이드 시기 및 신규 PC 구매시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PC사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라이코스, 하이텔, 인터파크, 보물섬 등의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비스중이다.
장주일 사장은 “PC 튜닝 서비스는 저사양 PC의 재활용 문제로 상당히 고심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PC 업그레이드 시기와 AS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라며 “미국 및 중국, 기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각 국에 PC 튜닝 서비스를 특허출원했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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