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렉, `랩튜터` 컴활용 수업 도우미 `톡톡`

사진; 한 학원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선생님 모니터에 나타난 자신의 컴퓨터 화면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 코렉(대표 최승혁 http://www.korec.com)이 최근 선보인 ‘랩튜터(labtutor)’가 자칫 산만해지기 쉬운 컴퓨터 활용 수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시간 강의와 발표, 토론, 원격 잠금 및 해제 기능을 갖춘 랩튜터를 통해 교사는 전체 학생들의 모니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고 학생 컴퓨터의 마우스와 키보드 기능을 원격으로 잠금·해제할 수 있다.

 또 수업 도중 중요한 부분이나 도표, 그림 등을 화면에서 캡처해 곧바로 전체 학생에게 전송하고 일대일 질문 및 전체 채팅 기능을 통해 토론수업도 진행할 수 있다.

 최승혁 코렉 사장은 “‘랩튜터’를 통해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게임과 오락 등 불필요한 인터넷 서핑을 교사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60여개 초등학교에 제품을 공급했고 향후 사설학원 및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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