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학원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선생님 모니터에 나타난 자신의 컴퓨터 화면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 코렉(대표 최승혁 http://www.korec.com)이 최근 선보인 ‘랩튜터(labtutor)’가 자칫 산만해지기 쉬운 컴퓨터 활용 수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시간 강의와 발표, 토론, 원격 잠금 및 해제 기능을 갖춘 랩튜터를 통해 교사는 전체 학생들의 모니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고 학생 컴퓨터의 마우스와 키보드 기능을 원격으로 잠금·해제할 수 있다.
또 수업 도중 중요한 부분이나 도표, 그림 등을 화면에서 캡처해 곧바로 전체 학생에게 전송하고 일대일 질문 및 전체 채팅 기능을 통해 토론수업도 진행할 수 있다.
최승혁 코렉 사장은 “‘랩튜터’를 통해 수업시간에 학생들의 게임과 오락 등 불필요한 인터넷 서핑을 교사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60여개 초등학교에 제품을 공급했고 향후 사설학원 및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