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은 ‘휴대폰 메일 알림 서비스(http://mobile.daum.net)’의 회원수가 서비스 도입 6개월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대폰 메일 알림 서비스는 한메일넷 계정에 메일이 도착하면 개인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메일 도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월 900원의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로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으로 메일 읽기도 가능하다. 또한 특정인으로부터 오는 메일에 대해서만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다음측은 서비스 이용자 중 20대가 전체의 55.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15세 이상∼19세 미만 청소년들도 21.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주일 동안 서비스 가입자가 1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다음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휴대폰으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신영복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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