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업체인 라온아이(대표 송영혜)는 신작 캐릭터인 ‘소니바리’ 전문 웹사이트인 ‘소니바리닷컴(http://www.sonibari.com)’ 오픈과 함께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니바리’는 9개월간의 개발기간을 통해 제작된 캐릭터로 손재주가 없는 사람의 온기를 받고 태어난 손의 요정 ‘소니’와 장난꾸러기 발의 요정 ‘바리’로 이뤄져 있다.
‘소니바리닷컴’에는 ‘소니바리’의 프로필과 플래시애니메이션 등이 올려져 있으며 이밖에 캐릭터를 이용한 ‘e 편지’ ‘e 카드’ ‘달력’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온아이의 송영혜 사장은 “‘소니바리’는 최근 우후죽순으로 쏟아지고 있는 복고·엽기 등의 트랜드에서 탈피시켜 장기간 인기를 끌 수 있도록 개발한 캐릭터”라면서 “봉제인형의 출시를 필두로 문구류·팬시류·게임 등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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