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고객편의를 극대화한 새로운 사이트를 이달말 선보인다.
새로운 사이트는 인터넷 뱅킹 기능을 통합하고 외국환포털, 기업종합자금관리서비스(CMSplus), 계좌통합서비스 등 분야별로 나뉘었던 기존 웹사이트를 싱글사인온(SSO)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환은행은 특히 e고객관계관리(eCRM) 시스템을 활용해 각 개인마다 서로 다른 화면구성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의 e메일에 자동 응답하는 e메일응답관리시스템(eRMS)을 구축하는 등 진정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오는 7월 1000만 고객에 대한 CRM 데이터웨어하우스(DW)가 구축되면 이를 eCRM과 연계해 잠재대상 고객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원투원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 외환은행 eCRM 구축에는 웹에전시 업체인 퓨처그룹(대표 최정훈)을 주사업자로 오픈테크·코리아엑스퍼트라·소프트포럼 등 솔루션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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