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며 설치된 폭 52m 높이 130m의 세계 최대 규모 빌딩랩 제막식이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KT 주최로 8일 삼성동 무역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KT는 이날 제막식과 함께 32개국 월드컵 본선 진출국가 대통령에게 ‘웰컴 코리아’ 메시지를 e메일로 동시에 발송하는 행사도 같이 열어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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