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텍정보통신이 해외법인의 미국·유럽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장부관 윌텍정보통신 사장은 7일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과 유럽에 설립돼 있는 자회사를 독일과 미국 증시에 상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윌텍정보통신은 지난 1일 나스닥 상장사인 액터나의 무선이동통신 3개 계열사(미국 인디애나 무선사업부문, 독일 액터나 뮌헨, 영국 체이스)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장 사장은 “미국 현지법인인 윌텍인터내셔널과 인디아나 조직을 통합, 이르면 연말께 나스닥에 상장시킬 계획”이라며 “동시에 액터나 뮌헨과 영국 체이스를 통합, 유럽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 사장은 향후 윌텍의 경영계획에 대해 “이번 통합으로 오는 2005년까지 세계 무선 계측기 분야에서 상위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통합시 연 매출액은 1억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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