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IT서비스 회사가 리눅스 기반 시스템이 윈도 기반 시스템보다 기업의 전산비용이 최고 34% 저렴하다고 밝혔다고 더레지스터가 6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소재 사이버소스는 “시스템 구매와 운영 등 기업의 총소유비용(TCO: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 25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리눅스 시스템이 윈도 시스템보다 25∼34% 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TCO에는 직원들 경비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 비용, 서버·워크스테이션·네트워킹 유지 비용, 기타 시스템 유지비용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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