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홈페이지 재구축 및 소식지 발행

 벤처협회가 회원사들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한다.

 벤처기업 대구경북지역협회(회장 권용범)는 지역 벤처기업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편된 홈페이지(http://www.tkva.or.kr)는 공지사항, 벤처관련 뉴스, 벤처정보 등 일반적인 정보에 지역 벤처기업 보도자료, 협회 소개, 통합메시징서비스(UMS)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부여받은 회원사만 접근할 수 있는 벤처정보란에는 벤처기업확인절차, 벤처창업, 벤처현황, 지원자금, 기술, 세제, 경영, 기술, 코스닥, 투자, 특허, 법률 등 알짜정보를 수록, 회원사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협회는 최근 스팸메일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 때 전달받지 못하는 회원사들을 위해 오프라인 소식지 ‘벤처레터(letter)’를 발행할 계획이다.

 매달 한차례씩 발행하는 벤처레터에는 벤처 정책자금 및 지원제도, 벤처관련 행사, 협회소식 등을 실을 예정이다. 소식지에는 특히 벤처관련 전문가들의 글과 함께 벤처기업 탐방, CEO 인터뷰 등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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