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GLS(대표 박대용 http://www.cjgls.com)가 2일 택배고객이 클레임이나 화물의 위치를 전화로 물어올 경우 즉시 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새 통합택배시스템을 구축했다.
CJGLS는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에서 시스템 정보처리속도를 기존 30초에서 10배 빠른 3초로 높이고 서버 처리속도도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준으로 60%를 향상시켰다.
CJGLS는 이번에 주력사업인 3자물류(3PL) 부문의 정보시스템도 강화, 물품배송시 물류창고를 거치지 않고 생산공장이나 공급업체에서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크로스 도킹(Cross Docking)시스템을 보완했다. 포워딩(수출입물류) 부문은 이달부터 업그레이드 작업 TF팀이 발족돼 지난해 도입한 데카르트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들어간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