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http://www.sindo.co.kr)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암 연구센터에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우석형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 이종욱 교수를 찾아가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울대 암 연구센터는 지난 63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암 전문 연구기관으로 암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연구를 국내외 대학 및 민간연구소와 협력, 진행하고 있다. 신도리코는 정보기술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과학기술 연구를 위한 지원은 꾸준히 행해왔으나 의료분야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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