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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거래소 상장법인 중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낸 곳은 모두 69곳이었으며 이들 10곳 중 4곳은 채권기관의 출자전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 구조조정과 관련된 최대주주 변경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법인의 사유를 조사한 결과, 구조조정 관련이 모두 27건으로 전체 39.13%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가 자금마련을 위해 소유 주식을 처분하거나 장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주식매수에 나서 경영권이 바뀐 경우도 모두 15건으로 구조조정에 이어 두번째 많은 비중을 보였다. 한편 구조조정과 지분 처분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 해당법인의 주가는 1월 2일 대비 지난 26일 각각 21.22%, 20.41%씩 비슷하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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