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방송 Q채널은 미국 디스커버리사가 운영하는 ‘트래블&어드벤처’ 채널과 ‘애니멀 플레닛’, 영국의 BBC 등과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체결해 5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는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4시와 11시에 각각 방영되는 ‘디스커버리 트래블&어드벤처 스페셜’, 오후 3시와 밤 10시에 각각 방영되는 ‘애니멀플래닛 스페셜’, 저녁 8시와 새벽 1시에 각각 방영되는 ‘BBC 스페셜’ 등이다.
디스커버리 트래블&어드벤처는 지구촌 곳곳을 기행·탐험하며 각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 환상적인 자연경관, 그 나라만의 독특한 음식 등을 소개하는 채널이며, 애니멀플래닛은 동물들의 모든 것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자연 동물 채널로 디스커버리사와 BBC가 공동으로 만든 채널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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