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콘솔게임기인 MS의 X박스와 소니의 PS2를 기반으로 한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에 국내 업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상당량의 PS2와 X박스 게임기가 보급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정용 콘솔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X박스는 게임소프트웨어의 절대량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이를 겨냥한 국내 업체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X박스 기반의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인 디지털드림스튜디오 개발자들이 게임에 사용될 각종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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