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지난주(4월 15∼20일) 메디아나 등 5개 정보기술(IT)기업으로부터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참조
심사를 청구한 회사 가운데 메디아나·씨에이에이·빅텍·동양크레디텍 등 4개는 벤처기업이며 신성델타테크는 일반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심사를 통과할 경우 9∼10월중 공모를 거쳐 10∼11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138개사로 늘었고 이 중 18개사는 승인됐으며 104개 회사는 심사가 진행중이다. 2개사 기각, 14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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