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기업들이 실시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기술 개발교육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니아와 마크로젠·생물정보연구소 등 바이오벤처기업은 바이오칩·바이오인포매틱스와 관련된 생생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http://www.bioneer.co.kr)는 올초부터 임상병리학회와 함께 DNA와 RNA 베이직 코스를 운영, 임상병리학 의사와 임상병리 기사들의 보수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회사는 한 달에 5∼6회 정기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향후 임상병리학회의 인증을 얻어 임상병리사들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공식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마크로젠(대표 서정선 http://www.macrogen.co.kr)은 지난 2000년부터 비정기적으로 DNA칩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나 최근 교육생이 늘어나면서 매월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교육생 증가로 교육장과 컴퓨터 분석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며 수강료도 지난해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렸다.
생물정보연구소(소장 원세연 http://www.bioinformatics.pe.kr)도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바이오인포매틱스 교육과정 2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제1차 바이오인포매틱스 트레이닝 코스의 최종 합격고사를 실시해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생물정보연구소는 유전체학과 DNA칩·프로테오믹스·개인염기단일변이(SNP) 등의 연구에 필요한 전산과 수학·통계학 등 기존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첨단 연구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서지원 바이오니아 교육담당 책임자는 “연구 의사나 임상병리사·연구자들이 DNA 증폭이나 분석 방법 등 기본적인 생명공학 연구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실험과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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