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펜티엄4 노트북 PC인 네오트렌드를 25일 발표하고 노트북 PC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회사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노트북 PC인 네오트렌드는 모바일 펜티엄4 프로세서 1.4㎓에서 1.8㎓까지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6개의 이지버튼과 광저장장치를 자체 내장한 주변기기 일체형 노트북 PC다.
현주컴퓨터는 자체 개발 노트북 PC 제품을 경쟁업체에 비해 50만원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노트북 PC판매량을 현재의 4배 가까운 월 2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판매는 이르면 5월말, 늦어도 6월초부터는 시작할 계획이다.
현주컴퓨터는 노트북PC 제품 발표회와 함께 인터넷 폰 서비스인 ‘아이프렌드텔’의 기업용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자체 개발한 LCD모니터, 향후 출시를 예정으로 개발중인 PDA도 함께 전시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2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
3
반도체 중심도시 꿈꾼다…용인시, 이동신도시 본격화
-
4
“너무 거절했나”... 알박기 실패한 中 할아버지의 후회
-
5
[이슈플러스]국가망보안체계 시대 개막…공공엔 과제·산업계엔 지원 중책
-
6
갤S25 사전판매 첫날 인기모델은 울트라…전체 60~70% 차지
-
7
트럼프 페북 계정 차단 하더니...메타, 트럼프에 360억원 주고 소송 합의
-
8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9
삼성전자, 5세대 D램(D1b) 설계 변경 추진
-
10
케이스티파이, 삼성 갤럭시S25 케이스 공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