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숫자도메인 서비스(WINC)가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원장 송관호)는 지난 15일부터 이동통신서비스 3사와 공동으로 제공해온 숫자도메인(WINC) 시범 서비스 이후 7일 동안 총 2만3564건이 접속됐다고 23일 밝혔다.
WINC가 이처럼 큰 호응을 얻게 된 것은 인터넷접속시 기존 인터넷주소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단말기 키패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KTF에 이어 LG텔레콤과 SK텔레콤이 핫키방식을 지원하는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WINC서비스 접속은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송관호 KRNIC 원장은 “WINC서비스가 국내에 정착되면 일본 JPNIC, 중국의 CNNIC등을 통해 동아시아를 필두로 세계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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