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 자금에 대한 신용보증 절차가 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 심사에 대한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평가모델을 개발, 15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5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 등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평가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주요 평가모델 개발내용은 △소상공인 자금 추천 및 보증지원 심사평가 시스템 현황과 문제점 분석 △업종별, 지원규모별 경영 환경 및 특성 분석 △신용보증 심사 평가 시스템 모형 개발 등이다.
중기청은 이번 신용평가모델이 개발·보급되면 소상공인 지원자금에 대한 보증심사시 의사결정의 합리화와 주관적 요소의 배제로 사고율 축소 및 보증재원의 건전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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