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팩업체 SMC(대표 신동오 http://www.smc.co.kr)는 최근 4억원을 투입해 리튬이온전지팩 생산공정 가운데 팩을 접합하는 초음파 접착공정과 셀에 보호회로(PCM)를 용접하는 솔더링 공정 등을 자동화, 생산성을 4배 가까이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SMC는 이에 따라 하루 팩 생산능력이 이전 수작업 라인을 이용할 때보다 2.5배 증가한 1만팩으로 높아졌으며 조립인력도 기존 수동라인의 24명에서 16명으로 줄어, 1인당 생산성이 종전보다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신동오 사장은 “일반적으로 이동전화용 배터리팩은 모델이 다양하고 신제품 출시속도가 빨라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기 어렵다”며 “일부지만 이번 공정 자동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MC는 총 8억원을 투입, 이달 말까지 자동화 1개 라인을 추가 설치하고 상반기중 생산공정이 리튬이온전지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리튬이온폴리머팩 자동공정을 도입, 생산능력을 현재 월 100만팩에서 180만팩으로 늘릴 방침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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