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소프트웨어업체 키컴이 17일 기존 김기복·이윤규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윤규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하는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7월 피코소프트가 키컴을 인수한 데 따른 것으로 키컴은 서비스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부서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키컴은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ASP사업팀과 영업본부 소속의 교육부를 마케팅 부서로 이전했다. 새로 신설된 마케팅 본부는 (주)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자상거래와 중소기업 마케팅을 담당했던 이도영 이사가 총괄하게 된다.
이밖에도 키컴은 영업본부내 유통사업부를 신설해 유통망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제품을 별도의 ASP 형태로 개발하는 등 기존 재무회계 솔루션 판매 외에 ASP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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