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마케팅 합리화를 위해 자사의 복잡한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재조정한다고 IT월드가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i플래닛·포트·스타오피스·칠리!소프트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선 오픈 넷 인바이런먼트(선원)라는 통일 브랜드로 묶이게 된다.
예를 들어 i플래닛 웹서버는 선원 웹서버로, 포트 툴 포 자바는 선원 스튜디오로 바뀌게 된다. 선은 브랜드를 통일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고객들에 대한 판매를 늘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선은 이번주에 새로 조정된 브랜드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은 그동안 공격적으로 인수·합병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며 다양한 기업들이 개발한 복잡한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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