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이병규)이 JC페니코리아와 제휴, 미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JC페니 상품을 18일부터 판매한다.
JC페니는 1902년에 창업한 미국 내 매출 규모 36위의 기업이며 52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미국 최대의 체인형 온라인 소매점으로 미국·멕시코 등에 1440여개의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JC페니의 상품을 카탈로그와 방송을 통해 판매하며 1차로 현대홈쇼핑 카탈로그 ‘더 클럽’ 5월호에 JC페니의 가구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의류·잡화 등 다른 상품군의 카탈로그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측은 “이번 제휴에 따라 지금까지 JC페니 상품을 구입할 때 보름 이상 걸리던 배송을 평균 3∼4일 내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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