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윈도미디어 제품 ‘코로나(코드명)’를 앞세워 영화 및 TV 전송시장에서 참여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중인 방송장비전시회(NAB)에서 어도비·어비드테크놀로지·톰슨그래스밸리 그룹 등 일부 업체들에 코로나를 공개했다.
자사 윈도미디어와 호환성을 갖는 제품을 보유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개된 코로나는 윈도미디어 플레이어보다 다소 기능이 높아진 버전으로 인터넷을 통해 이미 선보인 바 있다.
MS의 관계자는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영화·TV 시장에서 MS는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첨단기능을 훨씬 더 많이 부가한 코로나를 연내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가 기존의 릴 방식이 아닌 PC 기반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영화공급을 보다 저렴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MS는 코로나 기술을 TV전송 부문에도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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