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민관 특별기구가 결성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유무선 전자상거래(EC) 기반 영역으로 유망분야인 전자지불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연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 ‘전자지불포럼 발전 특별위원회’를 이번주 중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이번주내 10여명의 민간 업계·학계·연구소 전문가들과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로 협의체 성격의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위는 우선 전자지불업계의 공동 협의체인 전자지불포럼(의장 정인식)의 확대·강화 방안을 통해 공동 활로를 모색하고 장기적인 산업육성 계획도 도출할 계획이다. 특위는 또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한시적인 활동기간동안 전자지불포럼 사무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전경련의 이같은 계획은 그동안 IT 분야 전문업체들이 주도해온 전자지불시장에 대형 통신·금융 업체들이 가세하고 관련 서비스도 대폭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경련은 나아가 특위활동을 통해 전자시불산업에 대한 민관 공동의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전자지불포럼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전경련 지식경제센터 이승철 소장이 내정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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