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테스팅 및 성능관리 솔루션업체인 머큐리인터액티브(지사장 신임하 http://kr.mercuryinteractive.com)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SW업체인 볼랜드소프트웨어(지사장 최기봉)는 자바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위해 머큐리의 부하 테스팅 솔루션인 ‘로드러너’와 볼랜드의 개발 툴인 ‘J빌더’를 연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J빌더 사용자는 자바 기반 개발 환경에서 EJB 단위 테스트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로드러너를 이용해 컴포넌트 레벨 부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스크립트를 재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기업용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 초기단계부터 성능테스트가 가능해져 신뢰도가 높은 제품의 조기 개발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머큐리는 볼랜드의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 중 테스팅·성능관리 분야에, 볼랜드는 머큐리의 오픈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해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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