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가 MP3플레이이어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이렇다할 신제품 하나 선보이지 못했던 유니텍전자는 3월 저가 CDMP3플레이어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과 다음달에 연이어 MP3플레이어와 중고가의 CDMP3플레이어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MP3플레이어 매출을 지난해의 4배가 넘는 3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유니텍전자는 “5월에 출시될 16㎜ CDMP3플레이어로의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MP3플레이어 제조라인도 증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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