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소프트웨어개발과 일반 업무에 소프트웨어공학을 접목하여 프로세스를 정형화하는 등 전사적 지식경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성 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는 2일 카네기멜론대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 공인 ‘TSP(Team Software Process) 수행코치’와 미국 국방부의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자격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밝혔다. 두 공인 자격은 소프트웨어개발 언어인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의 활용에 필요한 조건이다.
‘TSP 수행 코치’는 소프트웨어개발팀이 세계적인 품질관리 기준(CMM)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팀단위 프로세스를 전문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또 일반 업무프로세스에 적용되는 ‘BPR’ 자격은 미국 국방부가 산업분야별로 개발·적용하고 있는 표준 및 방법론을 민간분야에 적용한 것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1000여명 정도만 이 자격을 소지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이번에 삼성SDS가 배출한 9명이 전부다.
삼성SDS의 박준성 상무(CTO)는 “실질적인 업무성과와 지식경영이 연계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업무 프로세스 분석과 정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UML은 각종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링, 업무 프로세스 등을 약속된 표기방법으로 구체화·시각화·문서화 및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객체지향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언어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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